▶ 뉴욕나눔의 집 새 디렉터 이종선 목사 취임
“한인 노숙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습니다!”
한인 노숙자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뉴욕 나눔의 집’의 새 디렉터로 취임한 이종선(사진) 목사의 포부다. 지난 8일 취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이 디렉터는 “지난 6~7개월 동안 안승백 목사가 기초를 워낙 잘 닫아놓았기에 기존사업을 실수 없이 그대로 잘 이어가는 것이 나의 몫인 것 같다”며 “물질이 빈약한 자들의 자립을 돕는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육체적으로 빈약한 자
들은 강건하게 하며 정신적으로 빈약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섬겨 복음을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디렉터는 쉼터를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10여 년간 노숙자 사역을 펼치고 있는 워싱턴 청아 나눔의 집(디렉터 최상진 목사)을 이달 1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방문해 운영방식을 배우고 돌아올 계획이다.
“한인 노숙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이 디렉터는 “견학을 마치고 돌아온 뒤 노숙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욕 나눔의 집’은 지난해 6월1일 개원한 이후 하루 평균 5~10명의 노숙자에게 점심과 저녁식사 및 커피와 음료,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디렉터는 “일시후원과 정기후원 및 물품지원뿐 아니라 영어교육 등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도 필요하다”며 “연말연시에만 반짝하는 것이 아니라 일 년 내내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문의: 347-559-3030(이종선 디렉터)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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