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를 맞아 SF코리안센터(KCI, 디렉터 정은경), SV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는 한인생활에 도움될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한다. 이민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고 활기찬 생활 영위에 필요한 강좌들로 가득하다.
SF코리안센터는 1월 5일 사회복지서비스(강사 이정현), 6일ESL영어(강사 김현수) 개강을 시작으로 9일 건강(강사 유창일), 10일 붓글씨(강사 이규형), 컴퓨터(초 중 고), 19일 합창, 23일 장구/북(강사 옹경일), 2월 8일 시민권(강사 최관신) 강좌를 개강한다. 건강∙붓글씨∙시민권∙ESL∙합창∙사회복지서비스 강좌는 무료이며, 장구/북 강좌는 100달러(10주), 컴퓨터 강좌는 70달러(10주)이다. 문의 (415)441-1881, www.iic.edu
정은경 디렉터는 “지난 몇 년간 KCI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신년에 다시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의 의미를 찾고, 한국 고유문화가 차세대에게 전승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V한미봉사회에는 시니어들의 친목도모와 노년생활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시니어 웰빙 프로그램을 1월 3일부터 활기차게 운영한다. 특히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강사들로 인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기성, 진화자, 김미경, 유보선, 더글라스 장, 데이비드 임 등 컴퓨터 프로그램 강사를 비롯해 최진완 체육무용 강사, 이영재 라인댄스 강사, 에이미 박 사군자 강사, 마리아 코번 영어 중급반 강사 등 자원봉사자들의 무료봉사로 수강료(월 5달러)가 저렴하며 한인커뮤니티 도네이션 문화의 영역을 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음악도 즐기면서 폐활량 늘이기에 도움되는 시니어 중심의 클라리넷, 아름다운 선율로 반주기법을 배우는 기타, 댄스를 즐겁게 배우는 레크레이션 댄스 등의 강좌도 오픈돼 있다.
또한 시민권 취득에 필요한 강좌 및 상담의 시민권 영어(강사 조용호), 저소득층 및 무보험자의 건강치료를 위한 한방침술(봉사자 원철호), 민사법률 상담서비스(송정숙 봉사자), 저소득층 실직자를 위한 커리어 뱅크(헬렌 김) 등의 사회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408)920-9733,
www.kacs1.org
이현아 관장은 “새해에는 ESL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시니어분들이 공공장소에서 생활영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 개발이 끝나는 대로 강좌를 증설할 예정”이라 밝혔다.
<신영주 기자>
옹경일 무용가가 SF코리안센터서 수강자들에게 장구를 가르치고 있다. <사진 SF코리안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