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남요한 가톨릭교회 대건회. 지역사회위한 각종행사
브롱스에 위치한 성 남요한 가톨릭교회(주임신부 남해근 시몬) 소속 대건회가 내년에도 한인 이민자들의 향수를 달래주고 신자들의 결속을 다지는 봉사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인다.
대건회는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한인 성당 성 남요한 가톨릭교회내 봉사단체로 40, 50대초반의 신자들이 중심이 되어 성 김대건 성인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16년전 설립됐다. 대건회 가족모두가 야외로 나가 피정과 야유회, 가족캠프를 매년 열고 있다. 또 본당 전신자들과 지역 한인들을 초청, 설날 무료 떡국 제공과 함께 민속대잔치를 열어 전통문화를 고취시키고 윷놀이, 떡썰기, 제기차기, 한복경연,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이민자의 향수를 함께 달래
는 기회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
몇 년전 퀸즈성당과 친선 족구게임으로 시작한 교류가 이제는 연례행사가 되어 매년 뉴욕, 뉴저지 소재 한인 성당간 족구대회을 개최하는데, 내년에는 대건회가 주관이 되어 뉴욕, 뉴저지 일원의 교우들을 초청, 한인 성당간의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내년부터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 대건회 가족들과 자녀들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성탄일인 25일에는 오후 5시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성대한 송년의 밤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