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특별후원, KCTV 후원 자선 음악회
▶ 18일 뉴욕효신장로교회
지난해 자선음악회에서 메시아를 연주하고 있는 뉴욕효신장로교회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뉴욕기독교 TV방송(KCTV)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18일 오후 6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에서 열린다.
매년 연말 자선음악회를 열어온 뉴욕효신장로교회는 올해도 TV 복음 발전을 위해 KCTV 후원 음악회를 마련,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한다.천지창조는 종교음악에도 적지 않은 작품을 쓴 하이든이 헨델의 ‘메시아’를 듣고 감격한 후 작곡한 오라토리오로 영국의 시인 리들리가 헨델을 위해 존 밀턴의 실낙원과 구약성경의 창세기를 소재로 하여 쓴 대본을 바탕으로 만든 곡이다.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은 베토벤 음악인생의 완성을 보여주는 불후의 명곡이며 연말 성탄시즌이면 단골 레퍼토리로 울려 퍼지는 음악중 하나이다.인간의 고뇌와 기쁨을 담고 있는 웅대하고 장엄한 곡을 양군식 장로가 지휘하는 50여명 규모의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130여명의 교회 합창단원들이 노래, 총 2,00여명이 무대에 선다 .
소프라노 박진원, 메조 소프라노 조공자, 테너 김인식, 베이스 박요셉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합창단과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과 함께 하는 효신교회 자선음악회는 지역 주민들도 관람, 지난해
메시아 합창 연주 때 800여명이 음악회를 찾았다.문석호 담임목사는 “연말이면 해외 선교지 어린이 선교사역과 함께 TV방송을 통한 복음전파에 주력, 성탄시즌에 맞춰 KCTV 후원 음악회를 열고 있다“며 ”가정에 복음을 전파하고 이
웃과 함께 하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효신장로교회는 14년 전 가스폭발사고 이후 교회재건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996년 1회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 이후 매 연말 자선음악회를 이어오고 있고 2009년부터 자선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KCTV를 후원하고 있다. 티켓가격은 20달러. 718-762-5756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