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색소폰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2011-12-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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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국 고아돕기 400여 객석 가득 메워 성황

뉴욕색소폰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고국고아 돕기 창단 콘서트에서 뉴욕색소폰오케스트라와 이송희 단장이 ‘아리랑’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색소폰오케스트라(회장 이수길)가 8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개최한 ‘고국 고아 돕기 창단 연주회’가 400여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서 오케스트라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시작으로 정통 클래식과 영화음악, 팝클래식, 전통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여 곡을 연주했다. 또한 제시 유 & 앙상블, 소프라노 에리카 문씨와 이송희 청사초롱 전통 무용단장, 솔리스트 앤젤라 조셉씨가 게스트로 초빙돼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수길 회장은 “그동안 취미생활로 시작한 저희 동호회가 오케스트라로 정식 창단할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저희의 작은 재능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한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모금된 기금은 전액 고어헤드선교회(대표 이상조 목사)에 전달돼 고국의 고아를 위해 사용된다. 뉴욕색소폰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기금모금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양로원과 병원, 봉사센터 등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치며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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