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곽상희 시인, 소설부문 최우수상

2011-12-0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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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비평가협회 주최 공모전

뉴욕의 곽상희 시인(사진)이 한국 경희사이버대학과 한국 비평가협회 주최 공모전의 소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곽 시인은 70년대 초기 뉴욕 이민사회의 역사를 묘사하여 고난과 역경을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신앙적으로 승화시킨 소설 ‘시지푸스의 도전’으로 당선되어, 지난 29일 시카고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시지푸스의 도전’은 1980년에 집필한 작품으로 이민문학사에 남을 만한 문학적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아 이번 공모전을 통해 뒤늦게 빛을 보게 됐다.1963년 도미,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곽 시인은 ‘바다건너’, ‘우리지금은 아무도 노래하지 않네’, ‘끝나지 않는 하루’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고 수필집으로 ‘그대의 삶, 그의 기쁨을 위하여’, 그 흙과 하늘 바람을 꿈꾸며‘ 등을 펴냈다. 제1회 박남수 문학상 대상, 국제 여류 시인상(영국), 국제우수시인협회 주관 국제 우수 시인상 등 다수 수상했고 영국의 국제시인인명
사전에 등재됐다. 현재 창작클리닉에서 시를 가르치며 미동부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이민문학 종합지 ‘삶과 문학’을 창간하기도 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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