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런던 교류전 전시 첫날인 16일 오프닝 리셉션에서 자리를 함께 한 박제성(왼쪽부터), 홍범, 신진 작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원용기)이 공동 주최하는 뉴욕-런던 교류전이 16일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개막했다.
뉴욕과 런던을 잇는 릴레이 전시회인 이번 전시에서 뉴욕의 설치 작가 신진과 홍범, 런던의 비디오 작가 박제성과 조각가 신미경 등 4인 작가가 각각 뉴욕과 런던으로부터 받은 영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진 작가는 2,105개의 키보드를 이용해 전시벽 한 면을 모자이크로 꾸미는 ‘키 프라미스’(Key Promises) 설치작과 함께 부러지고 못쓰게 된 우산을 재활용해 비디오 영상에 담은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홍범 작가는 개인적 기억 속 공간을 재연한 설치작품 ‘숨바꼭질 II’(Hide & SeekⅡ)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12월16일까지 계속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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