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연 작가 개인전
2011-11-11 (금) 12:00:00
옻을 재료로 다루는 이정연 작가의 개인전이 12월3일까지 맨하탄 첼시의 킵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 작가는 전통적인 가구와 공예의 재료로서 한국인에게는 친근한 재료인 옻을 표면에 곱게 펴서 단호하게 칠하는 전통적인 방식에 따르지 않고, 작가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낸다. 신비스럽고 고급스러운 옻을 회화적으로 자연스럽고 새롭게 다룬다. 붓이 아닌 자신의 손에 옻과 흙가루, 숯과 같은 천연 재료들을 묻히고 손가락과 손바닥을 이용해 직접 캔버스 표면 위에 문질러가며 작품을 만들어 낸다.
이번 전시에서 ‘재생’(Re-Genesis) 연작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서울대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뉴욕 프랫대학원을 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미술교육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646-284-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