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본사를 둔 화장품업체 DK엘란(DK ELAN)이 천연 물질로 만든 로션을 출시, 한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DK에 따르면 이 제품은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획기적인 효과를 보여 바르기만 해도 갈라지거나 거칠어 보기 흉하던 손발이 말끔해진다. 또한 건조한 피부로 인해 주름이 많거나, 안색이 칙칙하고 각질이 많은 이들에게 효과가 크다.

특히 건조한 피부 때문에 몸이 자주 가렵거나 손발의 각질이 갈라져 고생하는 경우 사용하면 그 진가를 발휘한다.

관계자는 “로션의 성분은 스쿠알렌, 알로에, 비타민 E, 아보카도, 조조바오일 등 과일과 식물 추출물로 만들어 부작용이 없다”면서 “보습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고유비법으로 탄생한 로션”이라고 설명했다.

DK측에 따르면 로션이 피부 깊숙이 작용해 피부 속 모이스취 밸런스를 맞춰주기 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회복시켜 준다. 아토피 피부에 효능이 있음이 피부과 전문의들에 의해 알려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미전역 450여개 판매처에서 시판 중인 엘란 로션은 오랜 임상실험을 거쳐 지난 2000년 정식으로 첫 선을 보인 후 매끄러운 피부를 되찾았다는 소비자들의 경험담이 쏟아지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엘란로션은 손로션, 발로션, 바디로션, 얼굴로션 등이 출시돼 부위에 따라 별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튜브형 대용량 기준으로 각 15달러씩이다. 손, 발, 바디로션 중 3개를 구입하면 36달러로 특별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단체선물용으로는 발 로션 작은 튜브형이 5개 이상 구입 시 개당 6달러다. 낱개 구입은 개당 8달러에 판매 중이다.

▷문의: (847)920-1449 (www.dkelan.com)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DK엘란 로션제품 (왼쪽부터 손, 발, 바디, 얼굴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