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장로교회 시니어스쿨 가을 소풍
2011-10-25 (화) 12:00:00
베다니장로교회가 운영하는 시니어센터가 지난 20일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세네카 공원에서 열린 야외 행사에는 시니어 회원 193명이 참석, 추위를 아랑곳 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시니어 스쿨을 담당하고 있는 윤철영 목사는 “노인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년 봄학기에 다시 소풍을 마련해야겠다”며 “더욱 정성껏 준비해 좋은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흥은 이상복 목사가 사회를 맡아 가위바위보, 낙엽으로 글자와 그림 그리기, 풍선 불기, 라인댄스, 풍물놀이 등으로 회원들에게 웃음을 안겼고 부녀봉사반은 따뜻한 점심을 마련해 섬겼다.<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