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반 월가시위, 5명 체포

2011-10-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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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가 시위를 벌이던 샌프란시스코 시위대원 5명이 16일, 저스틴허머 플라자에서 텐트를 치던 중 체포됐다.

SF경찰은 “밤 10시30분께 텐트를 설치하던 시위대에게 공원 법규상 위법이라고 설명했다”며 “시위대가 이를 무시한 채 텐트를 치며 시위를 계속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텐트를 철거 후 공공사업국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시위대원들이 텐트를 실은 차량의 타이어를 펑크 내는 등 격렬하게 대응했다”며 “4명은 공무집행방해죄, 1명은 경찰폭행죄가 성립된다”고 말했다.


시위대는 “공원 측에서 잠은 잘 수 없지만 머무는 건 가능하다고 했다”며 반발했다.

SF시위대는 지난 7일 연방준비은행 앞에서도 텐트를 치고 밤샘시위에 돌입한 바 있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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