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아시안아트뮤지엄 1년 만에 관람객수 50% 줄어

2011-10-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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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안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트 뮤지엄(AAM)의 관람객 수가 1년 만에 반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AAM의 제이 수 디렉터는 “데이터 분석결과 회계연도 2008-2009의 관람객 수는 약 36만 명이었는데 이번 2010-2011의 관람객 수는 18만7,000명으로 급락했다”며 “작년부터 더욱 심해진 경기불황으로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가 줄어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AAM의 존속과 발전을 위해 SF시가 지난해 9,800만 달러 부채에 대한 보증을 서 지금은 많이 안정된 상황”이라면서 “관객을 끌어 모으기 위한 컬렉션 강화와 기금마련 행사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AAM은 6,000년에 걸친 아시아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1만7,000여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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