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털고 도주않고 앉아있다 체포돼
2011-10-07 (금) 12:00:00
샌프란시스코 소재 은행을 턴 여성이 은행 창구에서 돈을 손에 넣고도 도주하지 않고 은행 로비에 앉아 있다가 체포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안티옥에서 거주하는 딘 올리비아 로페즈(48)씨는 4일 저녁 5시53분경 샌프란시스코 1201 마켓 스트리트에 위치한 체이스은행에 들어가 직원에게 협박쪽지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직원으로부터 현금을 건내받은 로페즈씨는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로비에 있는 의자에 앉아있다 체포됐다고 경찰이 6일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를 은행강도 혐의로 입건했지만 상식적으로 이상한 행동을 보인 이유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