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시조 단군이 땅과 하늘을 연 개천절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게양식 행사가 4일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열렸다.
SF시청 의전실 주관으로 이날 오전10시 시청 청사 2층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가 나부꼈다.
이날 게양식에는 이정관 SF총영사, 권욱순 SF한인회장, 김이수 SF평통 회장 등 한인 인사들과 데이빗 추 시의회 의장, 제인 김 시의원, 슐츠 의전장 등 시청 관계자 및 클레어 릴리엔탈 초등학생 30여명이 자리했다.
게양식 후 가진 리셉션에서 슐츠 의전장은 한국과 SF간의 긴밀한 관계와 역사를 강조했다.
이 총영사는 한국의 역사와 고난을 딛고 일어선 민족성을 설명하고 한국민의 숙원인 통일에 대해 역설했다.
SF시청측은 한국을 비롯해 SF시에 공관을 둔 세계 각 국가들의 특정 국경일에 맞춰 해당 국가의 국기를 게양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김판겸 기자>pkk@koreatimes.com
4일 SF시청 2층 국기게양대에서 개천절 기념 태극기 게양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F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