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손에 의해 재배된 산삼이 아닌 100% 미국산 야생 산삼을 새크라멘토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새크라멘토 손봉섭 사장이 직접 동부에서 산삼을 공수 해와 지역 주민들이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직판장을 열었다.
손 사장은 “산삼의 효능을 직접 체험 하고나서 산삼을 널리 알려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모든 한인들이 산삼을 통해 활력 넘치고 건강한 삶을 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산삼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뛰어나고 꾸준히 복용하다 보면 오장육부가 튼튼하게 돼 잔병치례 없는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산삼은 누구에게나 효험이 있지만 특히 수술 전후 체력 보강을 요할 때, 기력이 없거나 노화 현상이 빨리 오는 경우, 빠른 체력 회복이 필요한 운동선수나 수험생 등에게 권한다고 전했다.
산삼을 먹는 방법에 대해 손 사장은 산삼은 다려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삼 10g당 물을 750cc(약 세컵정도) 부어 약 84도에서 90도 사이에서 은은하게 4시간 정도 다려 받아내고, 또 700cc정도 넣어 다려내고 이렇게 5번정도 한 후 앞에 다린 것과 희석해 마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청소년의 경우 종이컵 반 정도를 아침, 저녁 공복에 음용하고 1~2주정도 복용 후 이상이 없으면 양을 서서히 늘려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약자나 환자는 숟가락으로 세 스픈 정도 먹는 방법을 취해야 한다며 명현반응을 생각해 노약자나 환자는 꼭 이같은 방법을 지켜 주길 당부했다.
손 사장은 10월7~9일(금~일) 새크라멘토 스마일 마켓(2948 Bradshaw Rd. Sacramento, 916-369-8543)에서 이벤트를 통한 판매와 홍보를 실시한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 손봉섭 (916)817-7880
<장은주 기자>eunjoojang@koreatimes.com
새크라멘토 손봉섭 대표가 100% 자연산 산삼의 약효를 설명하고 산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