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종명 부회장 후보자격 박탈

2011-09-16 (금) 12:00:00
크게 작게

▶ 교협 선관위, 나이.학위 등 서류 허위기재 이유

▶ 김종훈.이재덕 부회장 후보 심사는 통과

이종명 부회장 후보자격 박탈

선관위 결정후 이종명(오른쪽) 목사가 현영갑 목사에 선관위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이종명 부회장의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원기 목사) 38회기 회장 입후보 자격이 박탈됐다.

현영갑 선관위원장 대행과 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를 비롯 이병홍, 한재홍,유상열,장용선,허윤준 목사 등 7인의 교협 선관위는 15일 샘물교회에서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모임에서 고성이 오가는 격렬한 토론 끝에 나이와 학위 등 서류상 허위기재를 이유로 이 입후보자의 자격을 박탈키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부회장 후보인 김종훈,이재덕 목사, 감사 후보인 김명옥, 노기송 목사의 입후보 심사는 통과시켰다.

현 목사 등 선관위원들은 이 후보가 선관위에 제출한 서류에 나이를 1953년생으로 기재한 반면 여권사본과 운전면허증 사본에는 실제 나이가 1957년생으로 기록되어 있고 목회학 박사를 취득한 것처럼 기록한 점등 선관위 세칙에 위배된 허위 기록을 이유로 들었다. 입후보 자격여부를 결정하는 무기명 투표를 실시, 6대 1로 입후보 자격 박탈을 결정하고 16일 회장 입후보 공고를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이종명 목사는 선관위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보였다. <김진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