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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프리-K 등록 촉구

2011-09-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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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교육청, 운영기관따라 정원 미달

뉴욕시 교육청이 프리-킨더가튼에 아직 등록하지 못한 학생들의 입학 등록을 촉구하고 있다.

4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내 공립학교에서 무상 제공되는 유니버셜 프리-킨더가튼(UPK) 프로그램은 사실상 올 초 1차 등록신청에 이어 지난달 31일자로 2차 등록자에 대한 학교 배정통보가 마무리된 상황. 하지만 1, 2차 등록신청은 시내 공립학교만 대상으로 한 것으로 시교육청은 아직까지 정원이 충족되지 않은 지역사회 각계 기관(CBO)에서 운영하는 동일 프로그램 등록을 당부하고 있다.

CBO는 지역사회 기관 및 데이케어 센터 등 주정부에서 프로그램 운영 승인을 받은 곳을 의미하며 등록이 가능한 CBO 명단은 각 보로의 조기교육 사무국에서 받아볼 수 있다. 퀸즈 지역 연락처는 718-642-5871 또는 718-642-5803이다. 또한 CBO의 UPK 프로그램 입학신청서는 공립학교 신청서와 다른 양식을 사용하며 신청서는 시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ChoicesEnrollment/PreK)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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