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의 제안으로 시행된 소위 깡통주택 구제 재 융자 프로그램이 2012년 6월 30일 까지로 연장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 5월 이전에 주택을 구입하였다가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재 융자를 할 수 없는 주택 소유주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현 주택 가격의 125%까지 일반 융자와 같은 이자로 융자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에 모게지 보험 없이 융자를 받았다면 집 가격 하락으로 에쿼티가 하다도 없어도 모게지 보험(PMI) 없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DU Refi Plus 라고도 불리우며 처음 시작된 2009년에는 190,180명이 그리고 2010년 에는 621,803건이 이 프로그램으로 혜택을 받았다. 2010년 총 재 융자는 680만 건이었다 하니 거의 10%의 재 융자가 오바마 융자였던 것이다. 정부는 이 프로그램으로 적어도 70만 가구 이상이 주택 차압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예상하고있다. 아래 오바마 재 융자의 자격조건을 알아본다.
자격조건(Eligibility)
* 현재 가지고 있는 융자가 페니매 혹은 프래디맥 융자이어야 한다. - 보통 30년고정 혹은 15년 고정으로 융자를 받은 경우 대부분 페니매 론인경우가 많다. 하지만 5년 혹은 7년 고정 그리고 이자만 내는 융자 프로그램인 경우 페니메론이 아닌 경우가 많다. 직접 website에 들어가 알아볼 수 있다.
www.fanniemae.com/loanlookup or www.Freddiemac. com/mymymortgage 에 들어가 알고자하는 집 주소를 치면 현재 가지고 있는 융자가 해당사항이 되는지 바로 알 수 있다.
* 현재까지 페이먼트를 잘 내고 있어야 한다. - 페이먼트를 늦게 낸 적이 있을 경우 지난 12개월 간 1번 정도는 용서받을 수 있다. 하지만 두 번 은 융자 자체가 불가능하다.
* 현재 본인이 살고있는 집이어야 한다. -세를 주는 집은 해당사항이 없다. 만약 4유닛을 가지고 있고 본인이 한 군데 살고 나머지 3유닛은 세를 준다면 융자가 가능하다.
* 융자 자격조건이 되어야 한다. - 크레딧은 680점 이상이고 수입대비 총 빚(집 페이먼트 , 재산세, 보험, 크레딧카드 빚 그리고 차페이먼트)의 비율이 45%를 넘어가면 융자가 힘들다. 직장도 최소한 2년 이상 한 직장을 다녀야 한다.
* 현재 주택 융자금액이 현재 주택 가격보다 같거나 더 많아야 한다(up to 125% of current value refi is possible)- 만약 처음 융자를 받을 때 10% 다운만 하여 PMI(모게지 보험)을 내고 있는 상태라도 오바마 재 융자가 가능하다.
단지 옛날 내던 모게지 보험회사에서 다시 들어주어야 한다. 재 융자의 비용도 같이 포함하여 융자가 가능하고 이자도 보통 이자와 같이 낮게 받을 수 있다. 단지 단점이라면 주택 가격 대비 융자금액이 많으므로 재산세를 페이먼트에 포함하여 매달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다.
브라이언 주 뉴욕융자 대표
(213)219-9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