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음전파.화합 ‘홈런’ 날린다

2011-08-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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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아가페장로교회 야구단 창단

▶ 선수 22명 본격훈련 돌입

복음전파.화합 ‘홈런’ 날린다

아가페 야구단 창단식에서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왼쪽 네 번째는 김남수 담임목사. <사진제공=뉴저지아가페장로교회>

뉴저지 이슬린에 위치한 뉴저지아가페장로교회(담임목사 김남수)는 한인 야구단을 창단하고 야구를 통한 복음전도에 나선다.

아가페장로교회는 야구를 통한 복음전도와 중부 뉴저지 에디슨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인 사회 화합을 목적으로 21일 아가페야구단(단장 이필완)을 창단했다.아가페 야구단은 교회측이 이슬린에 위치한 쿠퍼필드 구장과 교회 주차장을 공동 사용하는 조건으로 주일 구장을 무료 사용하게 됨에 따라 구장을 갖춘 유일한 팀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교회측은 스포츠를 통해 한인들을 하나로 모으고 하나님의 말씀도 전한다는 차원에서 야구단 창단을 모색, 총 22명으로 시작된 야구단을 출범시키고 한국 실업야구 선수출신인 샘 리 집사를 감독으로 하여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야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이필완 집사 역시 한국 아마추어 야구단 출신으로 야구를 좋아하는 한인들로 구성된 아카페 야구단을 이끌게 됐다.야구단은 한인이라면 누구든지 가입해 야구를 즐길 수 있으며 체계화된 훈련을 통하여 야구의
기본기 습득은 물론 동포들의 체력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팀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이 단장은 “지역의 한인 모두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공을 던지고 뛰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중부 뉴저지 한인화합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타민족 아마추어야구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유대를 강화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야구단은 매주 주일 오후 2시에 모여 기도를 시작으로 함께 야구하며 친목을 다지게 된다. 인원이 보강되면 앞으로 유소년·청소년·장년팀 등 3개 팀으로 구성, 운영될 계획이다.야구단 가입은 무료이다. ▲아가페 야구단 가입 문의: 908-812-7933(이필완 단장)<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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