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영 한국영화 2제

2011-08-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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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 크로우즈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상작인 박봉남 PD의 아이언 크로우즈(Iron Crows, 2009)가 24일 뉴욕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방글라데시 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치타공에서 최악의 환경에도 책임을 다하는 2만여명의 노동자들이 하루 2달러를 벌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치열한 노동현장을 담은 작품.

KBS 1TV에서 방영된 5부작 다큐멘터리 ‘인간의 땅’ 중 2편인 ‘철까마귀의 날들’을 영화로 다시 만든 이 작품으로 박 PD는 최고 권위의 다큐멘터리 영화제 제22회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아이어 크로우즈’는 맨하탄 필름포름에서 24일부터 30일까지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오후 1시·3시15분·6시·8시·10시(30일은 오후 8시 상영 없음) ▲티켓문의: 212-727-8110, www.filmforum.org

■ 무산일기
올해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 신인감독상에 빛나는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the Journal of Musan)가 22일까지 모마(MoMA·뉴욕현대미술관)에서 상영된다.

박 감독이 숨진 자신의 대학 후배를 모델 삼아 희망을 찾아 한국에 왔지만 다시 높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절망에 빠지는 탈북자들의 아픈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 제10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작이며 제4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는 유일한 경쟁부문 상인 타이거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동시에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상영시간은 19일 오후 7시, 20일 오후 4시, 21일 오후 5시, 22일 오후 4시. www.mom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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