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조사기관 레이스에 따르면 올해 임대료 상승폭이 비교적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오렌지카운티: 남가주 오렌지카운티는 차압 사태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최근 주택 시장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임대료는 올해 약 4.6% 상승해 평균 1,586달러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샌호제: 샌호제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폭의 임대료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레이스는 이 지역 임대료가 올해 약 6.9% 올라 평균 1,635달러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 뉴욕의 올해 예상 임대료 상승률은 약 6%로 평균 임대료는 3,038달러대로 전망된다.
▲기타지역: 워싱턴 DC(1,521달러, 5.4% 상승), 휴스턴(822달러, 4.4% 상승), 포틀랜드(879달러, 4.8% 상승), 그린빌(677달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