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꼭 만나고 싶어요”
2011-08-18 (목) 12:00:00
▶ 제1회 뉴욕 K-POP 콘테스트 우승 건스트 양
한국에 가서 댄스황제 장우혁을 꼭 만나고 싶다는 매디슨 건스트(16·사진)양.
건스트양은 뉴욕한국문화원과 뉴욕 최대 한류 전문사이트 올케이팝 닷컴(allkpop.com) 공동 주최로 16일 센트럴팍에서 열린 ‘제1회 뉴욕 K-POP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이다.
야외무대를 가득 메운 1,000여명의 K-POP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건스트양은 콘테스트 참석을 위해 플로리다에서 직접 뉴욕을 찾아온 K-POP 열성팬. 곱상하고 가녀린 외모의 16세 소녀가 무대에 등장했을 때만 해도 잠잠하던 관객들은 그녀가 장우혁의 노래 ‘주말 밤’에 맞춰 파워풀한 몸짓을 선보이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열광하기 시작했고 심사위원들도 93개 참가팀 가운데 본선에 오른 쟁쟁한 8팀 중 건스트양에게 결국 우승 트로피를 건넸다.
이번 우승으로 올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 세계 K-POP 콘테스트’에 미국 대표로 참가 자격을 얻은 건스트양은 한국 대회보다도 “장우혁을 만날 기대감에 더욱 설렌다’며 소녀 팬다운 면모를 보였다. 건스트양은 “중국인 친구 소개로 알게 된 K-POP의 강렬한 비트와 춤에 중독되기 시작했다”며 대회 직후 자신을 둘러싼 취재진을 향해 “꼭 서울 세계대회에서 우승해 한국의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딸의 열광적인 공연을 현장에서 지켜본 어머니 메르세데스씨는 “1등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천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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