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감독 ‘비열한 거리’ 무료 상영
2011-08-13 (토) 12:00:00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2011 한국영화의 밤(Korean Movie Night)’ 네 번째 ‘한 여름밤의 스릴러’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조인성 주연, 유하 감독의 ‘비열한 거리(Dirty Carnival)‘를 선정하고 이달 16일 오후 7시 맨하탄 트라이베카 시네마(54 Varick St.) 극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비열한 거리’는 시인에서 영화감독으로 전향한 유하 감독의 네 번째 장편영화로 우리 사회가 인간의 조폭성과 폭력성을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그려낸 액션 스릴러 영화다. 수준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액션 느와르의 장르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연출과 연기, 카메라, 조명 등에서도 호평을 받았고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2006) 남우주연상(조인성), 편집상 수상, 제14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2006) 여자신인상(이보영) 수상, 제2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2006) 감독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1 ‘한국영화의 밤’은 9월과 10월 ‘한국영화의 숨은 보석 찾기 파트 II’ 시리즈를 준비해 최근 한국에서 입소문으로 큰 흥행을 거두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을 수상한 영화 ‘파수꾼(2010·Bleak Night)’을 9월6일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며 입장은 선착순이다. ▲문의: 212-941-2001(극장), 212-759-9550(문화원)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