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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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햇살 가득한 집’ 재탄생

2011-07-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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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팍 리모델링 하우스

100년만에 ‘햇살 가득한 집’ 재탄생

(시계 반대 방향으로) 두배로 확장된 리빙 스페이스 - 하우스를 종전의 정사각형 스타일에서 U자 형태로 다시 디자인하면서 건평이 788스퀘어피트에서 1,407스퀘어피트로 2배 정도 늘었다. / 실내 실외 겸용 벽난로 - 매스터 베드룸에 설치된 벽난로는 침실은 물론 백야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특이한 아이디어로 설치됐다. / 자연광이 가득한 식당 - 다이닝 룸으로 들어가는 통로에는 스카이라이트가 설치됐다. 글라스로 만든 샹들리에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 작지만 깔끔한 키친 -첨단 스타일로 리모델된 부엌은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도 산뜻하게 리모델 됐다. / 벽화 대신 창문 - 게스트 룸에 대형 창을 설치해 외부의 경치를 쉽게 실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룸이 디자인됐다.

LA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에코팍 지역에 신축된지 100년이 넘은 하우스가 최근 최신 스타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태어났다.

‘프로젝트 M 플러스’사의 제프리 엘런더가 설계를 담당한 하우스는 실내에서도 아웃도어 리빙을 추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하우스 곳곳에 창문을 설치해 자연광이 쉽게 실내로 들어오게 했으며 침실과 거실 그리고 부엌을 첨단 스타일로 개조했다.

LA타임스 제공·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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