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한인교회 창립42주년 기념. 과테말라선교사 파송예배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이규섭)가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았다.
한인교회로는 대뉴욕지구에서 세 번째로,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퀸즈한인교회는 초창기 커뮤니티센터로의 기능을 확대하며 퀸즈 한인 이민자들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변화와 성장, 건강한 공동체, 함께 하는 사역을 핵심가치로 이제는 선교사역에 역점을 두어 러시아,일본, 에콰도르, 중국 등 해외 여러 곳에 협력선교를 펼치는 가운데 교회설립 42주년을 맞은 올해 과테말라에 선교사를 파송하며 선교사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교인들은 지난 24일 기념예배와 과테말라 선교사 파송 예배를 갖고 42주년을 자축했다.이날 이규섭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창립기념 감사예배에는 전덕영 목사(보스턴 장로교회)가 초청돼 ‘교회가 할 일’(마4:23-25)이라는 제목으로 “큰 교회 신축과 교인 숫자 증가 등 숫자적으로 커지는 것이 교회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고 하나님이 원하는 제자들을 세우는 일에 교회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복음전하는 참된 제자들로 가득 차는 퀸즈한인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이어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장흥호 과테말라 선교사에 대한 파송패 증정, 조문휘 목사(온누리장로교회)의 축사, 뉴욕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 초대 담임인 한진관 원로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퀸즈한인교회는 1969년 7월27일 한진관 현 원로목사를 중심으로 장년 65명, 어린이 15명이 미국교회에서 창립주일예배를 드린 후 1987년 퀸즈 이스트 엘름허스트에 현 교회건물을 지었다. 1988년 세계선교신학대학(현 퀸즈신학대학) 설립, 1991년 선교 교육관 준공, 2009년 중보기도학교와 금요집회 신설, 2010년 일대일 양육훈련 개강, 퀸즈라이프 아카데미(토요학교) 신설, 2011
년 대학부 출범 등 성장을 거듭해왔다. 2005년 1월 한 목사 정년퇴임 및 원로 목사 추대 후 2005년 1월30일~2008년 3월31일 2대 고성삼 목사에 이어 2008년 11월부터 이규섭 목사가 3대 담임을 맡고 있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