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기관탐방 (329) 뉴욕연합장로교회
2011-07-26 (화) 12:00:00
’비전 2020 기본전략’
교회 존재가치 확립
■교회 연혁
미국장로교(PCUSA)단에 소속된 뉴욕연합장로교회(The Korean United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담임 최지호목사)는 1976년 뉴욕 자마이카장로교회에서 백예원목사와 지관순목사에 의해 설립됐다. 1977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1981년 임인환목사가 임직됐고 1985년 미국장로교(PCUSA)단에 가입했다. 임인환목사가 2003년 은퇴한 후 약 6년간 담임목사 공백기를 거쳐 2009년 7월18일 최지호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2011년 7월10일 창립35주년기념예배를 가졌다.
■교회 비전
뉴욕연합장로교회(718-359-3836)의 2011년 표어는 “교회의 덕 세우기를 위하여 풍성하기를 구하라”이다. 교회는 ‘비전2020’을 세워놓고 있다. ‘비전2020’의 기본전략은 1.Identity(정체성: 내가 누구인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왜 존재하는가,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지를 알고 행동하기 위한 지식). 2.Vision(꿈꾸기: 행동하기 위한 에너지원). 3.Passion(기도와 행동하는 방식으로 열정을 의미)이다.
■목회 방향
최지호목사는 “비전2020(정체성·꿈꾸기·열정)을 기본전략으로 교회의 존재가치를 하나님의 뜻 안에서 확립한다. 그 뜻을 이루기 위한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이며 성장이라는 부차적인 목적을 향하기 이전에 먼저 스스로를 하나님 뜻 안에서 규정지을 수 있어야만 그 정체성에 부합하는 목적을 발견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본전략이 성취되면 교회성장은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된다”고 말한다.
■최지호목사는
최재범(75·서울신림동은석교회은퇴·해남거주)목사와 민애순(72)사모와의 3남1녀 중 세 번째의 차남으로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최지호(42·사진)목사는 서울 한신대학교신학과와 동대학원(M.Div.) 및 뉴욕신학교(NYTS·M.Div.,D.Min.)를 졸업했다. 서울생명의 교회(전도사)와 서울이수중앙교회(전도사), 수원농천교회(부목사)에서 사역했다. 2001년3월 한국기독교장로회 경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2001년 6월 도미했고 포레스트한인교회(양희철목사·현 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에서 2009년 5월까지 부목사로 사역했다. 현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청소년센터 수석디렉터를 맡고 있다. 좋아하는 성경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이사야53:5)이며 찬송은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355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박 연(전남음대성악과졸업)사모와의 사이에 딸 홍주(12), 아들 홍찬(9)과 홍빈(7)을 두고 있다. 교회주소: 150-20 Barclay Avenue. Flushing, NY 11355. <김명욱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