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미주한인대상 ‘VIP 헬스케어’ 실시
뉴욕 플러싱 금강산에서 22일 동국대 VIP 헬스케어 프로그램 홍보 기자회견을 연 배시영(왼쪽부터) 전 미주총동문회장, 정창근 대외협력본부장, 김상목 미주총동문회장, 임광식 뉴욕동문회장.
한국의 동국대학이 미주 한인동포를 대상으로 양방과 한방을 겸한 의료관광 프로그램 ‘VIP 헬스케어’를 실시한다.
이달 첫 선을 보인 동국대 VIP 헬스케어 프로그램 홍보차 이번 주 뉴욕을 방문한 동국대학교 대외협력본부 정창근 교수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동북부 일대 많은 한인동포들의 프로그램 이용을 당부했다. 프로그램은 4박5일 또는 7박8일 일정으로 한국관광을 즐기면서 종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검진에서부터 정밀검진까지 선택범위가 다양하고 비만 프로그램 추가선택도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정 본부장은 “동국대학 일산병원(양방)과 동국대학 일산한방병원을 동시 이용한 양·한방 전문의들의 치료와 검진이 가능한 것이 타대학과 차별화시킨 최대 장점”이라며 “프로그램 이용자에게는 숙소와 차량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원스탑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치과검진, 한방피부미용, 진료상담과 더불어 관광 일정에는 템플 스테이도 포함돼 있다. 기본 검진은 50만원, 정밀검진은 60~180만원이며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일정에 따라 100~170만원 선
이다.
이날 기자회견 직후 동국대 뉴욕동문회(회장 임광식) 관계자들은 정 교수와 더불어 모교 발전을 위한 미주 동문과의 연대 강화 및 협력 증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문의: 82-31-961-7027/7028 ▲전자메일 ich@dumc.or.kr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