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동북부성령대회에서 강론을 전하고 있는 김웅열(왼쪽) 신부와 성령충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대회 참석자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2011 미동북부성령대회가 마태 6장 10절의 성경말씀을 주제로 16~17일 양일간 뉴저지 팰리시안 칼리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미동북부지역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가 주최하는 한인 가톨릭계 연례 최대 연합집회인 미동북부성령대회는 올해도 미동부 각 지역 한인 가톨릭 신자들이 대거 참석, 44개 성당에서 3,500여명이 신앙회복과 치유의 대축제를 가졌다.
대회는 개회선언 후 성령쇄신 지도신부인 김웅열 신부(배티성지 담당)가 주례 및 강론한 개회미사를 시작으로 찬양, 말씀, 증거의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성령의 말씀을 들으며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사는 진정한 신앙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인기 만점의 강론으로 유명한 김 신부는 대회동안 ‘성령안의 자유’, ‘행복의 울타리‘, ‘하느님의 뜻’, ‘향주삼덕’, ‘참다운 성모신심’을 제목으로 강한 성령의 말씀들을 전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마귀를 쫓는 구마사제이기도 한 그는 사탄의 존재를 인정안하는 현대신학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마귀의 공격을 받지 않으려면 두려움과 분심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성모님 안에서 살며 어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영적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며 “진리안에서 삶이란 ▲진리를 전하고 ▲내안에 거짓 진리를 참된 진리로 바꾸며 ▲진리가 아닌 쪽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