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다이어리 발간 예정
2011-07-08 (금) 12:00:00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가 매년 회원 교회 교역자들을 위해 제작하는 포켓용 수첩을 올해부터 다이어리로 바꾼다.
기존 수첩은 간단하게 교회 주소 및 목회자 정보 등을 담고 있었으나 크기가 작아 기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 뜻에서 크게 만들기로 했다는 게 임원들의 설명.
다이어리에는 회원 교회들의 주소 및 연락처 외에 교회협의 연간 계획과 사업 소개, 회칙 등을 자세히 소개해 활동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고 사용자들에게는 목회 계획 등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다이어리형 주소록은 목회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
한편 교회협은 회원 목회자들이 공식 홈페이지(www.ckcgw.org)를 방문해 교회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한 후 변경돼야할 사항이 있으면 김범수 목사(kbs6410@yahoo.com)에게 7월24일까지 이메일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