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Y 해상대학, 사상 첫 여성 해군 출신 총장
2011-07-08 (금)
롱아일랜드에 소재한 뉴욕주립대학(SUNY) 산하 해상대학(Maritime College)에 학교 역사상 첫 여성 해군 출신이 총장으로 임명됐다.
SUNY 이사회는 웬디 카펜터(사진) 해군소장을 해상대학 신임총장에 임명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식 발표했다. 카펜더 신임 총장은 한국전 참전용사의 딸로 태어나 30년간 해군에 몸담아 온 베테랑이다.
SUNY 해상대학은 미국에 설립된 첫 해상대학으로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상, 해운, 해상무역 등에 관한 특성화 교육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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