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선교사 양성 주력”
2011-07-07 (목) 12:00:00
메릴랜드중앙재림교회(김남용 목사)가 지난 26일부터 7월2일까지 ‘By His Name Vision Camp’를 열었다.
미래의 지도자 및 주니어 선교사를 양성한다는 목적 아래 일주일간 실시된 캠프에는 4-6학년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과정을 모두 마친 10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또 학생들은 3분 동안 캠프를 통해 받은 은혜를 설교, 감동을 전했다.
교회에서 숙식하며 진행된 캠프는 새벽기도회, 말씀 연구, 전토 노트 만들기, 설교법 및 전도법 강의, 영성 훈련 등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또 창조, 하나님, 타락, 죄와 구원, 예배일 등 42가지 진리를 쳬계적으로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실버스프링에 위치한 대총회와 헤이거스타운의 종교 서적 출판사 ‘리뷰 앤 헤럴드’도 견학했다.
김남용 목사는 “앞으로 매달 한 번씩 이 과정을 계속하고 내년에 열리는 캠프 때는 종교 역사 유적지도 답사할 것”이라며 “놀이, 게임 위주의 성경학교나 캠프에서 과감히 탈피해 말씀과 기도, 전도 사명을 중심으로 하는 캠프로 더 큰 영적 부흥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40)535-1823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