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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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벨플라워 음악 미술학교’장학생 선발

2011-07-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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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초등생 악기지도

2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비영리기관 벨플라워 음악미술 학교는 벨플라워 인근 저소득층 초등학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The Green Foundation과 Pasadena House of Short Cased로부터 받은 1만2,000달러의 그랜트를 이용, 클라리넷 4명, 트럼핏 1명 피아노 3명 등 총 8명에게 매주 일요일 30분씩 5개월 간 음악을 지도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클라리넷과 트럼핏을 4~6학년, 피아노는 K~6학년으로 초보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 선발된 학생은 5개월 후 연주회에 참가해야 한다.
지역사회 음악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온 이 학교는 음악에 관심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기 위해 저렴한 학비로 전문 강사들이 지도하고 있다.
또 학생들은 두 달에 한 번씩 양로원을 방문해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며, 연주 참가자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크레딧을 주고 있다.
(562)92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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