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23일 한국 알리기
2011-06-18 (토) 12:00:00
이우환 화백의 작품 ‘From Line, 1977’.
한국국제교류재단(KF·Korea Foundation)이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의 이우환 화백 회고전을 맞아 23일 한국 알리기(KF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재단(이사장 김병국)이 구겐하임미술관에서 한국작가로는 2000년 백남준 회고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우환: 무한의 제시’ 전시회를 계기로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김병국 재단 이사장의 특별강연 및 이우환 특별전 투어,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우환 화백과 리차드 암스트롱 구겐하임 관장, 한미 유력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회고전은 2006년 시작된 ‘구겐하임 아시아 프로젝트’ 일환으로 24일부터 9월28일까지 미술관 원형홀 및 램프 전관에서 드로잉, 회화, 설치, 조각 등 이 화백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한 90여점을 선보인다.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과 유럽에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예술가로 각광받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미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우환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전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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