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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장학생 모집...뉴욕일원 74명 지원

2011-06-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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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마감된 한국정부 초청 제7기 해외 영어봉사 ‘토크(TaLK)’ 장학생 모집에 뉴욕 일원에서 74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석)은 4월부터 3차에 걸친 모집에 응시한 지원자 가운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면접심사를 거쳐 당초 예정된 50명보다 많은 55명가량을 한국에 추천하겠다는 계획이다.이석 원장은 “올해 4월 한국의 국립국제교육원(NIIED)과 협정서를 체결한 미국국제교육원(IIE)과 프로그램 홍보에 공동으로 나서면서 풀브라이트를 통해 지원한 타인종이 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기존 프로그램 지원자보다 대학 졸업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아 보다 준비를 갖춘 영어교사를 한국 농·산·어촌에 파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동시에 프로그램 홍보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교육원은 내다보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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