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교육자 추천하세요”
2011-06-18 (토)
한국의 대교문화재단이 미국을 비롯한 4개 국가에서 한국어 교육에 이바지한 인물을 대상으로 ‘제20회 눈높이 교육상’ 후보 추천을 접수받고 있다.
재단은 장학사업 및 교육·문학·사회봉사활동 지원 사업 등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눈높이 교육상은 참다운 사도상을 정립하고 건전한 교육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1992년부터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교육상은 미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각 1명씩 총 4명을 선발해 상패와 상장 및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추천 후보는 해당 국가에서 10년 이상 교직 경력을 가진 교원 및 교육행정직 종사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및 청소년 교육 분야에 크게 공헌한 인물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한국 교육과학기술부와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올해 교육상 선발 후보 접수는 내달 중순 마감하며 전자메일(usa@enopi.com)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dkculture.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201-498-1212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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