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 달라도 나눔사랑 마음은 하나

2011-06-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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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종교 기타연주단 ‘센추리뮤직앙상블’

▶ 교회 순회연주등 봉사 앞장

종교 달라도 나눔사랑 마음은 하나

센추리뮤직앙상블이 지난 8일 뉴저지 한성교회에서 연주하고 있다. <사진제공=센추리뮤직앙상블>

기타 연주단 ‘센추리뮤직앙상블(지휘 박순덕)’이 종교를 초월한 기타 선율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센추리뮤직앙상블은 천주교, 불교, 개신교, 안식교 등 여러 종교 신자들이 골고루 섞인 13명의 단원들로 구성, 교회 순회 연주를 갖고 있다.
지난 8일 뉴저지 크레스킬에 위치한 한성교회에서 찬송가 위주의 기타 연주회를 가진 후 22일 오후 8시 뉴욕 화이트 플레인스에 위치한 웨체스터 은혜교회(207 Central Ave., White Plains)에서 센트럴 애브뉴)에서 기타 공연을 한다.

이날 연주곡은 ‘내주를 가까이’,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11곡의 성가곡이다.센추리뮤직앙상블은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연습을 갖고 양로원, 교회, 여러 모임에 기타 앙상블로 노래 및 연주 순회공연을 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뉴욕, 뉴저지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종교는 각기 다르지만 기타라는 악기로 하나가 되어 함께 모여 연습하고 위문공연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한 단원은 “불교 신자지만 마음을 열고 열심히 성가를 반주하고 노래하고 있다”며 “단원 모두가 종교를 초월해 아름다운 기타 선율로 봉사하는 단체”라고 소개했다.

이 앙상블은 종교는 다르지만 기타라는 악기로 자원봉사 연주활동에 동참할 기타 코드반 새 수강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강 한인들은 7월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5시 연습한다. ▲문의: 914-433-3842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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