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SATII 한국어 시험 준비반
2011-06-07 (화)
한국어진흥재단이 칼리지보드 주관으로 올해 11월 치러질 SAT II 한국어 시험을 앞두고 무료 시험 준비반을 내달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개강한다.
7월16일부터 8월27일까지 7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무료 시험 준비반은 뉴욕에서는 후러싱제일교회(38-24 149th St. Flushing)에서, 뉴저지는 뉴저지연합교회(147 Tenafly Rd. Englewood)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업한다. 강사로는 동서국제학학교 이정혜 교사, 베이사이드고교 이재홍 교사, MS 142 중학교 권현주 교사, 팰리세이즈팍 고교 황정숙 교사 등 뉴욕·뉴저지 정규학교 한국어 교사 4명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SAT II 한국어 시험 응시를 준비 중인 고교생을 대상으로 뉴욕과 뉴저지 각각 30명씩 등록 받을 예정이며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수업료는 무료지만 등록비 20달러와 교재비 55달러는 별도다.신청서는 재단 웹사이트(www.klacusa.org)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문의: 213-380-5713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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