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도호 ‘아트 홍콩 11’ 참여

2011-05-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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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호 ‘아트 홍콩 11’ 참여

Karma, 2010, brushed stainless steel and stone base, 276 inches, edition of 3<사진제공=리먼 머핀 갤러리>

뉴욕의 설치작가 서도호씨가 맨하탄 첼시의 리먼머핀 갤러리 소속작가로 26일부터 29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아트 홍콩 11’에 참여한다.

서씨는 스테인레스 강철로 만든 작은 사람조각들을 높이 쌓아 올린 기념비 형상의 설치작 ‘카르마’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의 설치작은 어깨 위에 올라앉은 사람조각들을 층층이 연결해 마치 기념비를 연상시킨다. 리먼머핀 갤러리는 서씨외 한국 작가 이불씨를 비롯 7인 작가의 작품들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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