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교육예산안 93% 승인
2011-05-20 (금)
뉴욕주 교육예산안 대다수가 17일 통과됐다.
이날 주내 634개 학군에서 실시된 교육예산안 투표 결과 44곳은 통과가 무산돼 93%의 승인율을 기록했다.투표 결과 교육예산 인상률은 평균 1.3%로 지난 15년 동안 가장 낮은 인상폭을 보였다. 세금인상도 3.4%가 올라 지난해 3.2%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이중 36개 학군은 세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으며 20개 학군은 인하를 결정했다.
이날 뉴욕시를 포함, 버펄로, 로체스터, 시라큐스 등 주내 5개 대도시 학군은 예산승인 투표가 실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