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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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부터 포트폴리오 오디션 준비를

2011-05-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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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HSA 김미혜 교사

“OCHSA 입학을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포트폴리오 및 오디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지난 2004년부터 OCHSA에서 미술부 교사 및 입학사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미혜씨(사진)는 “OCHSA는 자유분방한 캠퍼스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예술적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일부 지원자의 경우 창조적인 작품과는 거리가 먼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입학사정에서 퇴짜를 맞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교사는 입학사정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부분은 오디션 또는 포트폴리오의 질과 지원자의 예술적 잠재력이라며 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한인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1987년 개교한 OCHSA는 전교생의 10%가 아시안으로 재학생들은 남가주 100여개 도시에서 통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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