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홀인원 행운에 승용차 굴러왔네요”

2011-05-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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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 제 사랑의 교회 건축기금 마련 골프대회

“홀인원 행운에 승용차 굴러왔네요”

홀인원을 기록해 현대 제네시스 승용차를 차지한 오경환씨가 차 앞에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온타리오 거주 오경환씨
현대 다이아몬드바 딜러가
제공하는 제네시스 받아

온타리오에 거주하는 한인이 교회 건축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가해 홀인원을 기록해 3만여달러짜리 현대 제네시스 승용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행운의 주인공은 오경환(50, 사업)씨로 지난 7일 모레노밸리 랜치 골프코스에서 열린 동부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박승규) 건축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가해 4번홀(167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환상적인 홀인원을 기록해 현대 다이아몬드바 딜러에서 제공한 ‘제네시스’ 승용차를 차지했다.


오경환씨는 “이번 교회 건축기금마련 골프대회에서 홀인원 상품으로 현대차를 타게 되어 축복받은 기분”이라며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아 부인에게 이 승용차를 선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애로헤드 골프클럽에서 주로 골프를 치고 있는 오씨는 이번 홀인원 이외에도 올해 1월1일 코로나 소재 도스로고스 골프코스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홀인원을 3번이나 했다.

현대 다이아몬드바 딜러의 정영기씨는 “현대에서 여러 단체나 기관에 과거 5번 이상 홀인원 상품을 찬조한 바 있으나 실제로 홀인원 기록은 없었다”며 “동부 사랑의 교회와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 사랑의 교회에서 개최한 건축기금 모금 골프대회의 메달리스트는 데이빗 차, 챔피언에는 이원종(남), 김채숙(여)씨가 각각 차지했다. 치노에 있는 동부 사랑의 교회는 개척 4년 만에 동부지역의 대형교회의 하나로 성장, 예수의 온전한 제자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공동체 만드는 일과 교회와 지역을 섬기기 위한 봉사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운 기자>
jw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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