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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여 화동들 ‘동심의 나래’ 활짝

2011-05-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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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어린이 미술대회’ 18일 수상자 발표

350여 화동들 ‘동심의 나래’ 활짝

14일 플러싱 키세나 공원에서 열린 뉴욕한국일보 ‘제35회 어린이 미술대회’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3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도화지 위에 자신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한껏 펼쳐보였다.

뉴욕 한국일보 주최 ‘제35회 어린이 미술대회’가 14일 플러싱 키세나 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미술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350여명의 참가자들을 포함해 가족과 친지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대회는 참가자들이 ▲행복한 우리 가족 ▲키세나 공원에서 ▲나의 꿈 등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크레파스와 크레용, 그림물감 등 자신이 원하는 화구로 현장에서 제공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중간에 빗방울이 굵어졌지만 가족 또는 친구들과 참가한 4세-12세의 어린이들은 도화지위에 자신들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한껏 펼쳐보였다. 한국일보는 접수작들을 심사한 뒤 오는 18일 본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21일 오전 11시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열린 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부문은 대상, 나이별 금, 은, 동 장려상, 입선 등이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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