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에 ‘전유경의 캘리포니아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 전유경 칼럼니스트가 ‘이민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라는 제목의 서적을 출간했다.
전씨의 ‘이민은 어느’는 준비기간만 2년이 걸린 책으로 이민을 온 한인으로서 미국 국민답게 살아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책 머리말에서 이민의 본분을 진지하게 정의하고 합당한 한인 이민사회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전씨는 또 아시안 이민의 눈물겨운 역사와 미국 이민의 본질과 본연의 자세, 특성 등을 논하고 이민 법규와 방침, 연관된 미국역사를 서술해 나가는 형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책이 널리 보급돼 한인사회가 이민의 본분에 충실하고 이민 생활에 열중하길 바라는 마음에 집필하게 됐다”며 “일생에 걸쳐 수집한 자료를 책으로 엮어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씨는 퇴역 공군장교 출신으로 50년대 유학생으로 새크라멘토 주립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다. 이후 두산, 삼환기업 등에서 한국 해외건설업의 개척자로 일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현지 합작 회사를 운영한 기업인이다.
본보 칼럼니스트로 지난 3년 전부터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으며 LA한국일보에서도 6년여 동안 칼럼을 연재했다.
<김판겸 기자>
본보를 방문한 전유경 칼럼니스트가 본인이 저술한 서적 ‘이민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를 들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