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븐리 보이스 창단 1주년 기념공연
▶ 오는 21일 오후 7시 산호세 새소망교회 / 본보 특별후원
"찬양을 듣는 이들에게 천상을 보는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난해 찬양의 지경을 넓히고 싶다면서 초등학생들을 위주로 헤븐리 보이스 콰이어를 창단했던 강소연 단장이 창단 1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밝힌 그의 소망이다.
강소연 단장을 비롯한 헤븐리 보이스 합창단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체리스시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1일 산호세 새소망교회에서 개최될 콘서트의 의미와 음악의 내용들에 대해 들려줬다.
이 자리에서 강 단장은 "악기소리가 커지고 자극적인 것들이 판치는 이 시대에 천상의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면서 "헤븐리 보이스 합창단 이름을 지을 때의 소망이 바로 소리를 만들고 또한 그 소리를 통해 이 같은 찬양이 들려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강 단장은 이번 콘서트가 음악적으로는 성인합창단에서 추구하듯 여러 장르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변할 수 있는 천 가지의 목소리를 추구하고 있으면서도 그러한 천상의 소리를 북가주지역에서 가장 작고 연약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준비한지 겨우 1년밖에 되지 않고 20명이라는 적은 숫자의 아이들이지만 고운 목소리로 폭 넓은 여러 종류의 찬양을 준비했다"면서 "특히 첫 열매라 하나님께만 드리는 찬양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런 이유로 준비한 연주곡들이 모두 하나님을 송축하고 높여드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단원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8학년까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40여명까지 단원을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헤븐리 보이스 콰이어는 오는 6월경에 4학년에서 8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20여명의 새 단원을 뽑을 예정이다.
창단 1주년 콘서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5월21일 오후 7시
장소:산호세 새소망교회
주소:2900 Patrick Herry dr., Santa Clara, CA95054
문의:(310)938-6191
<이광희 기자>
찬양의 지경을 넓히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헤븐스 보이스 합창단이 창단 1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강소연 단장, 함영선 장로, 안윤주 PTA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