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들의 말 끝까지 들어주세요”

2011-05-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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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밀리 컨퍼런스’김명화 교수

▶ 부모의 기도 중요성도 강조

“아이들에게 늘 사랑을 표현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건강한 가정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예수마을 교회(담임목사 오건)에서 건전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한 ‘2011 패밀리 컨퍼런스’가 은혜와 결단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민자 부모와 자녀 사이의 격차 연결’ ‘부모와 자녀 사이의 문화적 이해와 초점’ ‘자녀와 문화 차이를 이해하며 우리 자녀들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초점’ ‘보화 만들기’ ‘문화 이민자로서 우리의 삶과 문화 정체성 이해’ ‘아시안 아메리칸 정체성 이해’ 등의 주제를 놓고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화 교수(사진)가 특별 강사로 강의했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8일 김 교수는 ‘보화 만들기’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부부는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하며, 아이들과 대화 때 먼저 결론을 내리지 말고 공감하면서 끝까지 귀를 기울여 주고, 하나님께서 지켜보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삶과 신앙생활이 일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특히 부모의 기도는 하나님 축복의 통로”라면서 자식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자녀들에게는 “비록 지금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있다 하더라도 끝까지 믿음을 잃지 말고 담대히 일어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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