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권규모 커져 필요” 공감대
▶ 한인인사들 이달말께 발기총회
민병석(왼쪽부터), 이동성, 잔 노 씨가 인랜드 한인상공회의소 결성에 대해 논의한 후 자리를 함께 했다.
과거 활동을 하다 중단되었던 ‘인랜드 한인 상공회의소’ 결성이 한인사회에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랜드 한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동성(뉴스타부동산 코로나 지사장), 잔 노(OC평통 간사), 민병석(전 인랜드 한인회 이사)씨 등은 지난 달 25일 미팅을 갖고 이 지역에 한인 상공회의소를 조직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코로나 등 미 주류사회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한인 상공인들과 접촉이 어렵고 ▲미 주류 상공인들과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 도모에 필요하고 ▲이 지역 한인 상권의 규모 커졌다는 점 등으로 인해 한인 상공회의소가 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성씨는 “인랜드 지역의 한인 비즈니스 규모를 볼 때 상공회의소가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며 “한인상공회의소를 창립하거나 또는 과거의 상공회의소를 복원키로 하고 현재 법적인 절차와 정관 등 정비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민병석씨는 “5월말 또는 6월초 한인 상공회의소 발기총회를 갖기로 정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한인들이 상공회의소 결성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잔 노씨는 “가주 정부에 기존 인랜드 한인 상공회의소의 법적 등록 상태와 신규 창립에 따른 법적 절차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성씨는 “근간 초대 회장이었던 홍명기 회장과 마지막 회장직을 수행했던 인랜드 한인회 변태영 전회장을 예방코자 한다”며 “정관 등 발기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랜드 한인 상공회의소는 지난 1992년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의 양 카운티 한인 업주들을 회원으로 창립되어 활동하다가 몇 년전 중단됐다. 문의 잔 노 씨 (951)990-3032.
<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