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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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학교 개교 38주년

2011-05-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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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뉴욕한국학교(교장 최선경)가 올해로 개교 38주년을 맞았다. 개교 이후 줄곧 브롱스 소재 JFK고교에서 한인 후손들의 한국어 교육에 힘써온 학교는 7일 학교 강당에서 학예 발표를 겸한 개교 기념식을 열고 자축했다. 학생들은 이날 학년별로 무대에 올라 합창과 연극, 서예작품 소개 및 탈춤, 태권도, 무용 등으로 그간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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