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타비스타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
▶ 교사*교육위원 초청 스승의 날 행사
한국어반 정규과목 개설을 위해 쿠퍼티노지역 한인학부모들도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9일 쿠퍼티노에 위치한 몬타비스타 고등학교 카페에서는 한인학부모회(회장 오혜옥)가 펼치는 스승의 날 기념 코리안 바베큐 파티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6년째 계속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지만 최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김신옥)이 북가주지역 정규학교에 한국어반 개설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몬타비스타 고등학교장과 교사 및 학교관계자 150여명은 물론이고 프리몬트 교육구 폴리 보브(Polly Bove)교육감, 케이트 자멘츠(Kate Jamentz)부교육감과 교육위원들을 초청하기는 등 쿠퍼티노지역 공립학교에 한국어반 정규과목 개설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폴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한국의 전통음식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바베큐파티가 끝난 후 한국서적들과 한국의 전통문화 전시코너를 살펴보는 등 깊은 관심을 가졌다.
호머 통(Homer Tong) 교육위원 역시 한국 관광안내 및 음식 안내책자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오혜옥 회장은 이와 관련 "연례행사로 진행되는 것이지만 최근 본국정부가 한국어반 정규과목 개설에 박차고 가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희 기자>
지난달 29일 몬타 비스타 고등학교에서 한인학부모회가 주최해 열린 스승의 날 기념 코리안 바베큐 파티에서 교사들과 프리몬트 교육구 관계자들이 한국 전통음식을 즐기고 있다.<사진 몬타 비스타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