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총500명 선발
▶ 항공료, 체재비 지원, 500불만 개인부담
한국의 교육과학기술부가 한민족 정체성 함양과 재외동포 차세대 지도자 육성의 일환으로 해외동포 G-20 세대 여름캠퍼스를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북가주를 찾은 국립국제교육원의 정상기 원장(사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개최된 G-20 정상회담을 통해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이때 21세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재외동포 차세대 지도자 육성의 일환으로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번 행사의 구체적인 목적에 대해서 한민족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국의 중고등학생들과의 교류프로그램 참가를 통한 한민족 네트워크 형성과 명사와 CEO 특강 등을 통한 글로벌 리더 소양교육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캠퍼스는 해외동포 자녀 중고등학생들로 500명을 선출할 예정인데 1차로 오는 7월13일부터 27일까지 14박15일 일정으로 250명을 선출하며 2차로 8월10일부터 24일까지 14박15일 일정으로 나머지 250명을 선출한다.
정 원장은 "처음 열리는 올해의 경우는 미주지역에 50% 정도의 인원을 할당할 예정"이라면서 미주지역 한인동포 2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경비는 왕복항공료와 교육비 체재비 및 산업시찰 경비 등 거의 전액을 한국정부에서 지원하며 학생들은 1인당 500달러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본국의 대학으로 유학 시 입학정보 및 기숙사추천과 장학생 인센티브와 연수과정 중 희망자에 한해 영어봉사장학생(TaLK)참가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며 연수과정수료자에 대한 교육과학기술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