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구의 날 봄방학 캠프 성료

2011-04-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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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기구인 GCS International 워싱턴 지부, 평화나눔공동체(최상진 목사), CTS기독교 TV(감경철 회장)가 공동 주관한 ‘2011 유엔 지구의날(UN International Mother Earth Day) 봄방학 환경캠프’에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조지아, 워싱턴 디씨 등에서 영어권 한인 청소년/대학생들이 참여했다.
30명의 청소년 대표들은 1차 4일부터 3차에 걸쳐 워싱톤 디씨 평화나눔공동체 센터에 머물며 국제 환경보호 캠페인은 물론, DC 거리 청소, 거리 화단에 꽃심기, 노숙자 급식, 지구환경 자연학습, 유엔리더십 훈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졌다.
지구환경의 날로 불리는 이 행사는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에 의해 1970년 4월 22일에 설립되었으며, 2009년 유엔총회에서 세계지구의날로 지정했다. 현재 세계 175개국에서 매년 지구의날 행사를 갖고 있으며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국제행사 중 하나이다.
학생들은 환경에 대한 성경적 조명을 연구하고, 환경관련 주제를 발표 했으며,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인 미의회 청문회 참석, 미의회 평화연구서 국제분쟁해결 세미나, 우드로 윌슨 센터 환경세미나, 브루킹스연구소의 이민자녀 문제와 드림액트 관련 세미나도 참석했다.
이번 캠프와 온라인 국제환경보호 홍보운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100시간의 지역사회봉사 활동 크레딧과 유엔 국제기구들이 주는 ‘유엔 NGO 리더십상’이 수여됐다.
문의 (571)259-4937 최상진 목사
appachoi@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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